가스비1 프랑스 난방비 (가스) 2배 상승, 물가 상승에 정유소 파업까지 총체적 난국 프랑스에서 살기 힘들어졌다. 2022년 여름에 프랑스에 있는 내 아파트 관리비가 2번이나 나왔다. 관리비 안에는 난방비가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 아파트는 가스로 중앙난방 시스템이다. 우리 집은 석 달에 한번 650유로 (한화로 91만 원) 정도의 관리비를 낸다. 그런데 그것의 딱 2배 1400유로가 나왔다. 매달 관리비(난방비 포함)로 한화로 65만 원을 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거기다 살인적인 물가 상승과 공급망 부족으로 장을 볼 때마다 가격에 매우 민감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정유소 파업으로 인해 주유가 힘들어지니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해졌다. 이러다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그 예상은 빗나갔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1. 가스비 2배 상승, 이번 겨울 난방이 걱정이다. 러시아-우크라이.. 2022.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