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필수 팁 | 파리 관광패스 사야하는 이유

파리에는 광광명소가 많지만 다 둘러보려면 시간과 여행 경비가 필요로 하다. 한국 여행사의 패키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신만의 여행 프로그램을 직접 짜고 싶다면 파리 관광 패스는 필수이다. 새로운 관광 스타일을 제공해주고 여행 경비도 절약도 할 수 있는 팁과 왜 패스를 사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들을 알아보자. 

광광 패스를 사면 훨씬 경제적이다. 

훨씬 싸고 저렴하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이라면 이 패스를 꼭 구입하라고 강력추천을 하고 싶다. 유럽에는 디즈니랜드가 하나밖에 없어서 모든 유럽인들이 파리 디즈니랜드로 가기 위해 몰려든다. 그런데 비용이 너무나 부담된다. 자가용으로 이동할 경우 주차비도 30유로다. 지난여름 우리 가족 4인이 디즈니랜드 1일 가는데 든 티켓 비용은 380유로였다. 그러니 이 패스는 파리 디즈니랜드를 가고 싶은 분들께 특히 유용하겠다. 

1인이 5곳을 광광 패스 없이 방문했을 경우, 디즈니랜드 1일 1 파크 99유로, 에펠탑 가이드 투어 42유로, 프랑스 레스토랑 Mordu에서 전식, 본식, 후식과 샴페인 한잔과 커피 60.5유로, 원데이 관광버스 투어 42유로, 바토 파리지앙 유람선 18유로. 이 다섯 곳을 방문하게 되는 비용은 261.5유로인데 관광패스를 이용하면 112유로를 절약할 수 있다. 관광 패스 종류에는 총 4가지로 3,4,5,7로 나누어져 있다. 이 숫자는 방문할 곳의 숫자이다. 본인의 여행 일정에 맞게 패스를 선택하면 되는데 팁을 주자면 1일 1 방문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관광 패스 3	관광 패스 4	관광 패스 5	관광 패스 7
115유로	129유로	149유로	179유로

파리의 중요 관광지 대부분을 포함한다.

이 패스는 박물관이나 전시회 입장을 할인해주는 박물관 패스와는 성격이 다르다. 파리 중요 명소 대부분이 적용된다고 나와 있지만 관광 상품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 차이를 바로 알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사진을 보고 클릭했다면 상품 설명을 꼭 보아야 한다. 박물관 투어가 아니라 박물관 주변 거리를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고 가이드와 함께 박물관 앞까지 이동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박물관 주변 풍경과 역사에 대한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는 가이드의 설명도 좋지만 무엇보다 박물관 밖으로 늘어서 있는 엄청나게 긴 줄을 본다면 이 패스를 꼭 이용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루브르와 오르세 박물관, 에펠탑, 개선문, 아스테릭스 놀이공원, 파리 디즈니랜드, 파리 2층 관광버스, 몽마르뜨 언덕과 사크레 쾨르 성당, 마카롱 제작 1일 수업, 와인 시음회, 샴페인을 즐기며 하는 파리 유람선, 몽마르뜨 식사권, 몽파르나스 타워, 카페 루이즈 조식권, 파리 아쿠아리움, 까르티에 라땅 방문하기, 향수 제조 워크숍, 갤러리 라파예트 패션쇼, 수제 맥주 시음회 외에도 너무나 많다. 파리에 20년간 살면서 내가 못 가 본 곳도 많아서 나 또한 이 패스를 꼭 이용하고 싶다. 

나만의 여행 특별한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 

요즘은 여행의 트렌드가 이전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단체 관광으로 오시는 분들의 수요는 여전히 있는데 새로운 여행의 스타일이 생겨난 것 같다. 그것은 친구들끼리 혹은 연인끼리 혹은 홀로 와서 자신만의 여행 프로그램을 짠다는 것이다. 파리는 생각보다 큰 도시가 아니다. 많은 광광 명소들이 파리 안에 있지만 웬만해서는 도보로 충분히 이동이 가능하다. 관광버스로 이동을 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할 경우, 이동 경로를 잘 짠다면 관광 책에는 나와 있지 않는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들을 덤으로 구경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설치된 벤치가 있는데 한번 쉬어가 보라고 추천한다. 카페에서 가져온 에스프레소 한잔과 빵집에서 사 온 따끈한 크로와상을 먹으며 지나가는 사람들과 건물들을 눈에 담고 그 장소가 주는 그곳만의 활기들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오감을 자극하기에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그것이야 말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앱을 통해 방문하고 싶은 곳을 관리한다. 

우선 앱을 다운로드하여 보라. 관광 일정을 짜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만 파리를 100프로 즐기길 원한다면 앱을 통해 신선한 자극과 색다른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파리의 전시 일정을 보고 박물관을 찾아가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이후 파리 관광은 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이 전환되었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선택한 곳이 예약제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파리는 전 세계에서 여행을 오는 곳이기 때문에 그 수요가 실로 엄청나다. 에펠탑이나 큰 박물관은 하루만 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지만 그 만 명은 금방 찬다. 그리고 앱에서 제공하는 QR코드로 쉽게 입장할 수 있다. 

 

파리 관광패스 구입은 아래 링크에서 하면 된다. 그럼 즐거운 여행을 스마트하게 하시길 ^^ Bon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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