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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 about Paris's culture life

파리전시회5

전시 | 오스카 코코슈카 < 빈의 야생동물 > 파리현대미술관 2022.7.23-2023.2.12 파리 현대 미술관은 영혼까지 꿰뚫어 묘사하는 소위 심리적 초상화를 그리기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이며 시인이자 극작가인 오스카 코코슈카 (1886-1980)를 소개하며 라는 부제와 함께 파리에서 갖는 그의 첫 번째 회고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 오스트리아 빈 미술공예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한 오스카 코코슈카는 그 당시 유행했던 아르누보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는 20세기 초 빈에서 격렬하게 일어난 표현주의 운동에 참여했었다. 그렇게 그는 강렬하고 도발적인 특징을 지닌 시대정신을 갖고서 자신만의 재능을 열정적으로 분출했으며 그것은 에곤 쉴레와 같은 새로운 세대들에게 큰 영감을 주게 된다.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아주 독특한 표현양식을 선보인 그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 2022. 9. 28.
알베르트 에델펠트 < 핀란드의 빛 > - Petit Palais 2022.3.10-2022.7.10 Petit Palais에서 2022년 봄과 초여름 시즌에 덴마크 화가인 알베르트 에델펠트(1854-1905)를 소개하기로 한 이유는 이전 전시 '북유럽 회화의 황금기에 대한 회고전'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번 전시회는 아테네움 미술관과 협업하여 핀란드 회화에서 특징적으로 드러나는 빛에 대한 탐구와 그것과 관련된 작품 100점을 선정하여 보여줌으로써 그가 얼마나 핀란드 미술에 기여했는지를 고찰하는 전시회 보고서를 만들었다. 에델펠트의 작품 세계 스펙트럼은 폭넓고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린 화가이다. 그림 속에 나타난 빛과 인물, 인물의 표정과 동작 그리고 주변 환경이 인물들과 얼마나 조화를 이루는지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점은 그가 인물과 사물에서 진실을 찾고자 했다는 것일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2022. 9. 27.
전시 | Sally Gabori - 카르티에 재단 현대미술관 2022.7.3-2022.11.6 전시 | Sally Gabori 카르티에 재단 현대미술관 2022.7.3-2022.11.6 이번 전시회 카르티에 재단 현대예술 미술관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이하 카드티에 미술관)에서 2022년 7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호주 출신의 샐리 가보리Sally Gabori의 첫번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위 포스터에서 보듯이 작가의 이름을 내걸고 있으며 호주 밖에서 열리는 첫번째 유럽 전시회라고 한다. 카르티에 재단에서 전시회와 함께 발간한 책에는 90개 이상의 대표 작품을 모아낸 전집으로 그녀의 다채롭고 독특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샐리 가보리 Sally Gabori (1924-2015)에 대해서 그녀의 풀이름은 Mirdidin.. 2022. 9. 19.
전시 | 제라르 가루스트 Gérard Garouste - Centre Pompidou 2022.9.7-2023.1.2 제라르 가루스트 Gérard Garouste Centre Pompidou 2022.9.7-2023.1.2 이번 전시회 재해석되어지고 다소 난처하게 하는 그의 그림들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결단코 겉잡을 수 없는 우주로 향하게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라르 가루스트의 120점에 달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 9월 7일부터 내년 2023년 1월 2일까지 파리에 있는 폼피두 센터에서 20세기 프랑스 현대 화과 제라르 가루스트에게 특별 전시회를 선사했다. 120여개의 주요 그림들을 대규모 형식으로 모았고 그의 그림에서 위대한 대가들 즉, Tintore와 Le Greco를 열정으로 연구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성찰을 부추기는 전시회 제라르 가루스트의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화가가 자신의 그림들.. 2022. 9. 16.
전시 | 에드바드 뭉크 Edvard Munch, Un poème de vie, d’amour et de mort - Musée d'Orsay 2022.9.20-2023.01.22 Edvard Munch 전시회 뭉크, 삶과 사랑과 죽음의 시 삶과 사랑과 죽음의 시뭉크의 작품들이 파리 오르세 박물관에서 오는 2022년 9월 20일부터 내년 2023년 1월 22일까지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상태와 쇠퇴적인 인간을 재현한 100개의 독특한 그림들이 우리로 하여금 기괴적이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 오르세에서 열게 된 이번 전시회는 오슬로의 뭉크 박물관과 협력하여, 지난 19세기에 60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그의 작품 세계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노르웨이 화가에게 오르세 박물관은 약 4개월 가량을 그에게 할애하기로 하였다. 전시된 100개의 그림 이번 전시 에서는 뭉크의 그림 뿐만 아니라 판화와 조각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경쇠약으.. 2022. 9. 16.